써멀구리스는 CPU와 쿨러 사이의 열 전도를 개선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제품입니다. 추천 제품으로는 아틱 MX-4, 크라이오넛, 그리고 딥쿨 Z5 등이 있습니다. 아틱 MX-4는 높은 열전도율과 쉬운 바르기로 초보자에게 적합합니다.

크라이오넛은 고급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며 뛰어난 성능을 제공합니다. 딥쿨 Z5는 가성비가 좋고 일상적인 사용에 알맞습니다. 써멀구리스를 바를 때는 적절한 양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도하게 바르면 열 전달이 오히려 저하될 수 있습니다.

바르는 방법으로는 중앙에 소량을 점으로 올리는 방식이 가장 흔합니다. 이 방식은 쿨러를 장착하면 압력으로 고르게 펴집니다. 스프레더를 사용해 얇게 펴 바르는 방법도 있지만, 초보자는 점 도포 방식이 더 안전합니다.

재도포 주기는 보통 1~2년을 권장하지만, 사용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고온에 자주 노출되거나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는 더 자주 점검해야 합니다. 다이소처럼 근처에 써멀구리스가 없다면 CPU 쿨러를 재장착할 때 기존 써멀구리스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기존 써멀구리스를 닦아낼 때는 알코올솜이나 이소프로필 알코올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알코올솜이 없다면 부드러운 천에 알코올을 묻혀 닦아낼 수도 있습니다.

휴지가 없다면 안경 닦는 천처럼 먼지가 나지 않는 천을 사용해야 합니다. 써멀구리스를 닦을 때는 CPU와 쿨러 표면을 모두 깨끗이 청소해야 합니다. 남아 있는 구리스가 새 구리스의 열전도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닦은 후에는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다시 한 번 확인합니다. 써멀구리스는 주변 온도에 영향을 받으므로 실내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컴퓨터를 자주 분해하지 않는다면, 고성능 써멀구리스로 한 번 바르고 장기간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처음 사용하는 경우, 사용 설명서를 참고하면 도움이 됩니다. 열전도율이 높고 작업이 간편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써멀구리스를 바르고 쿨러를 조립할 때는 나사를 교차로 조여야 고르게 장착됩니다.

써멀구리스는 소모품이므로 적정량을 남겨 두고 필요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관하세요. 사용 후 남은 구리스는 뚜껑을 잘 닫아 건조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적절한 써멀구리스 사용은 CPU 온도를 낮추고 성능을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CPU 쿨링 효과를 최대로 누리기 위해 구리스 관리는 필수입니다.